완전 최악이네요;;

애기 낳고 모유 돌라고 마사지 업체 찾다가

신생아실에 판넬 있길래 멋도 모르고

병원 협력 업체니까 잘하겠지 싶어서 예약했는데

원장이라고 할머님이 오셔서는

가슴을 완전 쥐어 짜네요;

그날 젖몸살 오고 울긋불긋 해지고

아파가지고 인터넷 검색 좀 해봤더니

마사지 잘못 받아서 생긴 휴우증...

다른 마사지 업체 찾아서 보여 드렸더니

기겁을 하네요. 누가 이렇게 무식하게 했냐며 ㅡㅡ

모유수유 하는 신생아실엔 왤케 들락 거리시는지..?

자세 봐주고 마사지 해주는건 좋은데

되게 매너도 예의도 없으시고 거칠게 대하시고

막 대하시네요.

피 묻은 가재 수건 들고 다니시는거 보고 

그냥 취소할까 싶었는데 이왕 오신거 받아보자 했더니

위생도 신경 전~~혀 안쓰시고

신생아실 마스크도 안끼고 들락날락하시고

손도 안 씻고 남의 가슴 꼬집어 대고 있고

참견은 뭐 그렇게 심하신지...

70대 할머님이시라 이해하려고 했는데

마주칠때마다 불쾌해요.

병원 협력 업체를 바꾸던가 하세요;;;;

저 업체 컴플레인 거는 사람 한둘이 아니였을거 같은데

알음알음 소문 난거 보니...

근데 왜 계속 있는거에요?

신생아실에서 안 마주쳤음 좋겠습니다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