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병원 자체는 너무좋은곳이고 다들꼼꼼히 챙겨 주시고 친절하십니다 제왕절개 수술을하고 간호사선생님들도 자주 살피러오시고 좋았어요 근데 조리원와서 황당한일을 겪네요 피부관리 받으러갔습니다 물론 1회 서비스차원에서 무료로 해주신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근데 원래 임신하고나면 다들 붓고살찌고하지않나요?? 그래서 조리원 오는거고 관리받고가는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피부관리사님이 그럽니다 살을 왜이렇게찌웟냐고 남편도덩치가있는편이냐길래 없다고 하니 그럼어쩌냐고 얘기를 합니다 애기가져 살찐게 큰질못이라도되는줄알았습니다. 안그래도 저는 임신후 먹덧으로인해 불어난 살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받았는데 뭘어떻게해야될까요?? 그리고나서 왜이렇게 일찍결혼했냐는질문에 오랜연애끝에 결혼하게되었다 하니까저보고 어렸을때부터 까졌다고 합디다 뭘해야 까진걸까요? 연애오래해서 결혼한게까진건가요?? 물론 거기피부관리사가 병원에서고용이아닌 협력업체일수도 있겠지만 굳이 필요없는질문을하면서 상처주는게 생각해보니 이해가안되 글을 올립니다 떳떳하게결혼을해 이쁜아이를 낳고 잘살고있는데 왜저런 말을 들어야하는지도 모르겠으며 어리다고 막말하는거같아 너무 큰상처를받았습니다 사실 둘째 애기의 출산도 다른사람의 출산 병원 추천을했을때도 추천하고싶은 마음이 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