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 외래에 보호자출입금지라 혼자다니다가 오늘은 잠을 못자고 오는 바람에 신랑이랑 아기랑 같이 왔습니다. 그런데 예약시간이 다되었고 어차피 아기를 못데리고 가니 차에 두고 저 먼저 내리면서 아기 챙겨서 기다리라고했습니다. 그랬더니 주차직원이 궁시렁 거리면서 머라하시던데 제대로 못들어서 쳐다봤는데 제대로 말씀안하시길래 외래로 올라갔는데 신랑이 창문열어놓은걸 몰랐는지 안좋은 말 하셨다더라구요ㅡㅡ 오늘 처음 본 분인데.ㅡ 2주전에도 못뵛고 약간 흰머리 희끗하시고 체격도 있으셨어요. 사소하다면 사소할수있는문제로 기분나쁘네요.. 계속 병원 다니고 조리원도 이용해야하는데 그분 얼굴 다시 봐야하니 화가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