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를 조리원에서 보냈어요. 더운 날씨가 걱정했는데 나름 즐거운 11박12일을 보내고 왔어요, 제가 지낸 곳은 10층이였는데 하늘정원이 바로 있어서 밖에 날씨를 알 수 가 있어 답답하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제가 있는 동안 백일해가 유행했다고 하는데 간호사분들이 철저하게 면회 및 건강관리에 신경 써 주셨어요~ 그리고 신생아실에 커튼도 없어서 자유롭게 딸 얼굴도 볼 수 있어서 마음이 편했어요, 

그리고 월요일 부터 금요일까지 만들기,요가,강의가 있어서 지루하지도 않았고, 재미있게 강의도 듣고 초첨책만들기,동물책만들기도 하였어요.조리원동기도 알게 되어서 즐겁게 참여하기도 하였어요.

그리고 음식도 깔끔하게 나오고, 미역국도 종류 다양하게 나오고 제가 있는 동안 말복이라서 닭죽도 건강식으로 나왔어요~센스있으시더라구요^^*

그리고 전신마사지,가슴마사지,두피마사지도 받고 여왕이 된 기분이였어요.마사지도 너무시원하고 좋아서 몇 번 더 받기도 하였어요. 11박12일 동안 많은 걸 배우고 잘 지내고 퇴실하게 되었어요. 다음에도 조리원에서 휴가를 보내고 싶네요.

입실 : 2015년 7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