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는 남편과 함께 창원의 모든 산후조리원을 가보고 가격과 시설 및 서비스 등을 비교,분석하여 모란 산후조리원을 선택했습니다. 더욱이 모란 산부인과를 다니고 있어 가격적인 면에서 더 좋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고민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둘째를 가지고 재고의 필요도 없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막달 두 달 정도 산부인과만 타 병원에 있었고 조리원은 또 모란이었습니다.

왜 모란이어야만 했을까요?

예비맘들에게 조리원 선택에 있어 참고가 되었음 하는 맘으로 정리해 봅니다.

1. 산모

9박 10일 동안 있으면서 저렴한 가격 대비 시설 및 서비스의 질에 만족하고 갑니다. 개인적으로 소아과 원장님이나 조리원 실장님의 강의나 교육이 유익한 정보였으며 아쉬운 점은 KT Wi-Fi가 되지 않았던 점이었으나 우리 부부는 이 부분 역시 다른 방법으로 편하게 사용하고 갑니다.

조리원 생활은 본격적인 육아 전쟁터로 가기전 에너지 충전소라할 수 있습니다. 산모님들이 할 일은 휴식과 수유입니다. 아이돌봄, 식사, 빨래, 마사지 등 나머지는 모두 제공됩니다. 당연히 연장하고 싶으실 겁니다^^

조리원을 떠나 전쟁터에서도 화이팅!! 하시길~~

이상 저의 조리원 후기였습니다. 참고 많이 되셨으면 합니다.

입실날짜 : 2015.02.07(토)